박찬대 "한덕수 바카라 카드카운팅 출마는 2차 내란…깜냥도 안 돼"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에 출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한 총리는 대선에 출마할 자격도 능력도 깜냥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외신에는 출마설을 흘리면서 국내에는 아닌 척 차출론인지 추대론인지 상황을 즐기고 있다"며 "바카라 카드카운팅 출마 망상을 버리고 국민 앞에 불출마 선언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대행은 "한 총리가 바카라 카드카운팅에 출마한다면 그것 자체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짓밟는 제2차 내란이자 윤석열을 부활시키려는 2번째 친위쿠데타에 다름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1970년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만 2번 역임했고 선출되지 않은 최고위직인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경험했으면 충분하다"며 "이 정도로 만족하고 허황된 야욕을 버리라. 앞으로 (남은) 40일 바카라 카드카운팅 (기간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국정을 안정시키는 것이 55년 공직 봉사의 명예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라"고 했다.

바카라 카드카운팅 특검은 물론 김건희 특검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드러냈다.

박 대행은 "바카라 카드카운팅수괴 윤석열은 최근 공판서 반성은커녕 칼 썼다고 무조건 살인 아니라는 뻔뻔한 궤변과 발뺌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특검은 바카라 카드카운팅 종식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명태균 게이트 수사와 관련해서도 "12·3 바카라 카드카운팅 트리거가 된 김건희-명태균 게이트 수사는 지지부진하다"며 "검찰은 김건희를 당장 소환할 거처럼 호들갑 떨더니 감감무소식이고 최근 홍준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핵심 인물은 해외로 도피해 버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더 강력한 바카라 카드카운팅 특검으로 바카라 카드카운팅 잔당을 소탕하고 더 세진 김건희 특검으로 무너진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