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한판승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전 유도 국가대표 최민호 씨(45)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4일 최씨는 이날 부산의 한 카페에서 한 대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자신을 3년차 책임당원이라고 소개한 최씨는 "작지만 강한 작은 거인이었던 저처럼 한 전 대표야말로 전과 4범 이재명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뼛속까지 보수인 저는 결단력 있는 정치인 한동훈. 계엄의 강을 건널 수 있는 보수의 유일한 희망 한동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극단적 사고로 보수의 분열을 조장하는 사람들에게 물러설 수 없다"며 "국민의힘 1차 경선 진출자 4인 중 한 전 대표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한판승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최씨의 지지 선언에 한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캠프에서 청년위원장을 맡은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오랜 동생이자 함께한 금메달리스트가 한동훈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에게 힘을 실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 경선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가 1차 컷오프를 통해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 순)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4파전으로 재편된 가운데 4인의 경선 레이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일대일 맞수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김문수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가 한동훈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를 상대로, 안철수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가 김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를 상대로 각각 주도권 토론을 진행했으며, 25일에는 한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와 홍준표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가 주도권을 한 번씩 주고받으며 맞붙는다.
일각에서는 토론이 당심과 민심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차 경선은 오는 27∼28일 '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되며 29일 결과가 발표된다. 2차 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 당원투표 및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해 같은 달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가 확정된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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