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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태우고 100만원 벌어요”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산 中남성, 월수입 봤더니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입력 2025.04.25 07:22

수정 2025.04.25 07:22

/사진=SCMP 갈무리
/사진=SCMP 갈무리

[파이낸셜바카라사이트 장난감] 3억원에 달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차량 마이바흐로 택시를 운영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한 중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위안이라는 30대 중국 남성이 베이징에서 자신의 메르세데스-바카라사이트 장난감 S480 차량으로 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위안은 지난해 11월 155만위안(약 3억4000만원)에 마이바흐를 구입한 뒤 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마이바흐로 택시 하는 노(老)위안’이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택시 운행 영상을 공유 중인 그의 팔로워 수는 12만명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의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택시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그가 영상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오전 6시 45분에 일을 시작해 한두 명의 VIP 고객을 태우고, 하루 평균 4000위안(약 78만원)가량의 수입을 올린다.



“많게는 한 번 운행으로 최대 5000바카라사이트 장난감(98만원)을 벌기도 한다”라고 밝힌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은 ‘양보다 질’이라며 철저한 예약제로 월평균 40건의 예약을 소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위안은 지난해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구매 당시 전체 금액 중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68만위안(1억3000만원)을 먼저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받아 5년간 매월 1만4466위안(280만원)을 상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위안은 고정 비용인 유류비와 식비(약 59만원)를 제외하고도 대출금과 월세 4500위안(88만원)를 낼 수 있고, 매달 1만위안(196만원)을 저축할 수 있다는 게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택시 운영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에서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택시를 운행하는 김병재씨/사진=유튜브 '직업의모든것' 캡처 /사진=파이낸셜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사진DB
부산에서 마이바흐 택시를 운행하는 김병재씨/사진=유튜브 '직업의모든것' 캡처 /사진=파이낸셜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사진DB

한편 국내에서도 바카라사이트 장난감로 택시를 운영하는 김병재씨의 사연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 최초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택시 영업을 시작한 김씨는 기본요금(1~2시간) 50만원, 10시간에 100만원으로 운영해 한달 30일 기준 약 3000만원을 번다고 밝혔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