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주말 서울 도심과 강남권에서 집회와 행사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6일 서울 도심인 세종교차로와 강남권인 교대역 인근에서 대규모 토토 바카라 사이트가 개최되고, 종로 일대에서 연등회보존위원회가 주최하는 연등 행사가 열려 교통이 혼잡할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자유통일당 토토 바카라 사이트는 26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세종대로(세종교차로~대한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토토 바카라 사이트 신고 인원은 18만 명이다.
강남권 토토 바카라 사이트는 서초중앙로(교대역교차로~서울교대교차로)와 반포대로(대검찰청 정문) 일대에서 열린다.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행사에 앞서 종로(종각교차로~흥인지문) 일대는 연등행렬 사전준비와 시설 복원작업으로 26일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토토 바카라 사이트이 통제된다. 연등행렬이 시작되는 구간인 장충단로(동국대 입구~흥인지문교차로)에선 다음 날 오후 6시부터 8시 45분까지, 우정국로(종로1가교차로~안국교차로)에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토토 바카라 사이트이 통제된다.
경찰은 행렬이 통과하는 동안에도 장충단로는 동·서간 차량이 탄력적으로 소통되도록 하고, 종로를 지나는 차량은 청계천로(청계광장~삼일로), 율곡로(흥인지문교차로~광화문교차로) 방향으로 우회 조치할 계획이다.
27일엔 우정국로의 토토 바카라 사이트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통제된다. 전통 문화마당과 연등놀이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서울경찰청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해 남북간, 동서간 교통소통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토토 바카라 사이트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등 총 55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 율곡로, 서초중앙로 등 토토 바카라 사이트와 행진 장소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