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바카라, 여성·아동복지 사업에도 팔 걷었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는 25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 중인 육아맘과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여성 및 아동복지 프로그램 2개 분야 지원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육아맘 힐링 프로젝트 지원금은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 중인 엄마에게 가죽·목재를 활용한 작품 공예 과정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을 통한 삶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사용된다.

문화역사 탐방 다(多)채로운 한국사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한국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한 한국 문화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서발전에서 지원하는 라이브바카라 및 아동복지 프로그램은 주민 호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육아맘 8명과 다문화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9회 및 8회씩 연간 사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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