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무총리와 관료에 고함지르는 것은 일종의 테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바카라사이트 통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청년 위한 3대 부동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4.22. kch0523@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5/202504251501405795_l.jpg)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민주당이 줄탄핵, 입법독재, 예산횡포를 부렸는데 전 세계에 이런 의회가 어디 있느냐"며 "(바카라사이트 통장에 찬성하진 않지만) 막을 수단이 바카라사이트 통장 밖에 없었는지, 적절했는지 등 여러가지를 봐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비상바카라사이트 통장 선포 당시 국무위원으로서 사과할 의향은 없느냐'는 질문에 "단순히 '바카라사이트 통장은 문제 있었으니 사과하자', '탄핵 당했으니 사과하자' 이런 간단한 오엑스(OX)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의힘은 바카라사이트 통장을 한번 했으니 이건 사과하고 가자고 하는데 사과는 당연히 할 때 돼서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민주당이 국회에서 국무총리와 관료들을 불러놓고 고함지르고 '고개를 숙이라'고 하는 건 일종의 테러"라며 "정상적인 국회가 아니고 이건 완전히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바카라사이트 통장.
김 후보는 "(민주당이) 반성이나 바카라사이트 통장를 안 하면서 우리에게 바카라사이트 통장를 하라고 하는 건 맞지 않다"며 "남이 바카라사이트 통장를 안 한다고 제가 안 하겠다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국민이 생각하는 기본적인 법, 윤리와 염치가 있어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윤 전 대통령의 바카라사이트 통장령 선포를 사과한 것에 대해 "우리당은 폭 넓은 용광로처럼 다양한 분들이 와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윤 원장의 목소리에 대해 누군가는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지만 우리당은 변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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