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흉기난동' 피의자, 약물검사 음성…정밀감정 진행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사망케 한 30대 남성이 약물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5일 A씨에 대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이날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을 의뢰했다.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도 맡긴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2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내부에서 일면식이 없는 종업원과 행인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 체포됐다.

인근 병원 환자복 차림이던 A씨는 범행 직전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내부에 있던 주류를 음용하고 진열된 흉기 포장지를 뜯어 범행에 사용했다. 범행 뒤 A씨는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매대에 진열된 과자 더미 사이로 흉기를 은닉하고 인근 골목으로 이동해 담배를 피우며 112에 신고 전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북부지법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