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7일 "4기 민주정부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며 메시지를 던졌다. 김 후보는 "4기 민주정부가 실패하면 대한민국은 무너질 것"이라며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국가 존립을 위한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현재 대한민국이 겉으로는 경제 대국이지만, 청년 빈곤, 중년 부양 부담, 노년 빈곤과 자살 문제 등 심각한 사회적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런 구조적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세계가 부러워했던 대한민국의 기적은 오히려 추락의 비극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를 위한 해법으로 김 후보는 '권역별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 구상을 제시했다.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전국 균형 성장을 통해 새로운 경제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수도권에만 성장의 짐을 지우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면서 "5대 권역과 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후보는 '국민기본생활 보장제도'를 통해 절대빈곤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더 이상 국민이 가난을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일하는 만큼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말미에 김 후보는 "정치의 품격을 높이고,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모든 시민들과 함께 4기 민주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실패하면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의 미래는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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