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27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최종 개표 결과 이재명 에볼루션 바카라사이트는 총 89.7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종 집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전국대의원·권리당원·재외국민 선거인단 투표에서 45.16%,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44.60%를 각각 얻어 최종 합산 득표율 89.77%를 기록했다. 김동연 후보는 최종 6.87%, 김경수 후보는 3.36%를 각각 얻었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당원 선거인단(전국대의원·권리당원·재외국민 포함)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90.32%를 득표했으며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는 89.21%의 지지를 얻었다.
권리당원 선거인단에서는 90.40%, 재외국민 선거인단에서는 98.69%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전 계층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이재명 에볼루션 바카라사이트는 수락 연설에서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주권을 회복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패배의 아픔을 딛고 반드시 승리해 정권을 탈환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수도권·강원·제주 지역 경선을 마지막으로 대선에볼루션 바카라사이트 선출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6월 3일 조기대선 본선 체제에 돌입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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