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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행한 지 이틀째인 29일 총 11만6000명만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교체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교체를 한 이용자는 11만6000명(SK텔레콤 11만1000명, SK텔레콤망 알뜰폰 5000명)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 가입자(2300만명)와 이 회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187만명)를 합해 교체 대상자가 모두 2500만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0.5%에 불과하다. 첫날 같은 시간 기준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교체자가 23만명이었던 것과 비교해봐도 절반 수준이다. 이틀에 걸쳐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교체한 사람은 총 39만6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1.6%에 그친다.
아울러 이날 오후 6시 기준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보호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는 180만명(SK텔레콤 172만명, SK텔레콤망 알뜰폰 8만명)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보호서비스 가입자는 누적 986만명(SK텔레콤 946만명, SK텔레콤망 알뜰폰 40만명)이 됐다.
이에 SK텔레콤은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재고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중순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포맷(초기화)’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물리적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교체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가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포맷'이라며 소프트웨어 변경에 의한 포맷 작업이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앱 재설정 및 데이터 백업 등 물리적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교체에 수반되는 불편이 최소화되고 소요 시간도 줄어든다고 했다. 다만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포맷 역시 이용자가 매장을 방문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변경과 관련한 시스템 매칭 작업을 거쳐야 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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