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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캡틴의원 "서울런, 명문대 합격자 나열로 위화감"

뉴시스

입력 2025.04.25 10:53

수정 2025.04.25 10:53

국민의힘서 학벌주의 조장 자초 비판
[서울=뉴시스] 김혜영 의원 질의. 2025.04.25. (사진=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캡틴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혜영 의원 질의. 2025.04.25.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취약 계층 학생에게 무료로 온라인 강좌와 상담을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교육 복지 사업인 서울런이 오히려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2일 개최된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의 성과 홍보 방식이 부적절했음을 지적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 초 서울시청 외벽에 '서울런 대입합격 782명', '서울대 19명, 고려대 12명, 연세대 14명' 등 특정 상위권 대학 합격 성과를 강조하는 식으로 서울런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가 시민단체와 교육계로부터 "공공 교육사업이 학벌 중심의 성과 홍보를 통해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고 학벌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미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2015년 특정 대학의 합격자 수를 강조하는 홍보 방식이 학생 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차별을 부추길 우려가 있어 지양하라고 교육청에 권고한 바 있다"며 "서울시는 이와 같은 과거 사례와 권고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마치 사교육 업체의 광고처럼 명문대 진학률 중심의 서열적 가치관을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가 논란이 일자 뒤늦게 현수막을 내리고 정량적 수치를 추가한 형태로 변경해 다시 게시한 점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당초 해당 현수막 문구를 정하는 과정에서 외부 교육 전문가들의 견해를 수렴하는 절차가 있었는지는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서울런은 교육 사다리를 복원하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서울시의 자랑스러운 대표 정책"이라며 "그 소중한 가치를 학벌 중심의 성과로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런은 취약 계층 학생에게 무료로 온라인 강좌와 상담을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교육 복지 사업이다.

서울런 수혜 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6~24세 중 중위소득 60% 이하, 법정 한부모 가족,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족 청소년, 북한이탈 청소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등이다. 지난 3년간 3만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캡틴을 수강한 고3 이상 응시자 1084명 중 682명이 대학에 합격했다. 서울연구원 조사(2023년 12월)에서도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캡틴 이용 후 학교 성적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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